
[뉴스추적=황규문기자] 보령시가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보령시는 선수단 311명과 임원진·관계자 57명 등 총 368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도내 5위를 목표로 강화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천안시에서 열린다. 보령시 선수단은 지난 9월부터 종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지난 15일 진행된 격려에는 보령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보령시와 보령시의회, 보령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보령론볼구장에서 훈련 중인 론볼 선수단을 시작으로 골볼·탁구·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의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살피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선수단은 그동안 쌓아 온 기량을 대회에서 발휘해 목표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선수들의 노력에 존경을 표하며 부상 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응원 역시 선수단에 힘을 보탤 중요한 요소다. 선수들이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며 정당한 지원 속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대회 성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훈련 여건 개선으로 응원이 이어지는 것도 중요하다.
보령시 선수단이 목표로 내건 도내 5위 달성 여부와 함께, 이번 대회가 지역 장애인체육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