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아티스트의 팬덤 형성 시점이 정식 데뷔 이전으로 앞당겨지면서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팬 소통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숏폼 콘텐츠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외 이용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틱톡 라이브가 연습생과 신인 아티스트의 새로운 활동 채널로 활용되는 가운데, 틱톡 라이브 전문 빌리어네어 에이전시는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축적해 온 라이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K-Pop 아티스트 영역으로 확장하며 차별화된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틱톡 라이브 전문 빌리어네어 에이전시는 K-Pop 걸그룹 연습생 7명과 틱톡 라이브 활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연습생들은 정식 데뷔에 앞서 틱톡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 각 연습생의 개성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팬들과 지속적인 접점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정식 데뷔 이후에도 연결될 수 있는 팬층을 구축하는 것이 활동 목표다.
틱톡은 숏폼 영상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틱톡 라이브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언어와 지역의 경계를 두지 않고 콘텐츠가 유통되는 플랫폼 특성상 해외 팬과의 접점을 확보하려는 K-Pop 아티스트에게도 활용 가능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과정에서 틱톡 라이브 빌리어네어 에이전시의 역할도 단순한 라이브 방송 진행 지원을 넘어 플랫폼 라이브 운영 방식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방송 관리와 크리에이터 지원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플랫폼 알고리즘과 시청자 반응을 고려한 운영이 중요하며, 체계적인 방송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빌리어네어 에이전시는 담당 매니저와 소속 에이전트를 통해 연습생들의 라이브 활동을 관리할 계획이다. 라이브 기획과 플랫폼 알고리즘, 팬 커뮤니케이션, 방송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 연습생의 특성에 맞춰 활동 방향을 조율한다.

2025년 TikTok LIVE Community Fest 라이징스타(Rishing Star) 수상 이후, 현재 빌리어네어 에이전시에는 현직 가수와 배우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이 소속돼 틱톡 라이브 관련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수상 이후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및 에이전트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내부 기준에 따라 활동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걸그룹 연습생 계약은 빌리어네어 에이전시의 틱톡 라이브 운영 경험을 K-Pop 데뷔 준비 과정에 적용한다는 점에서도 업계 내에 주목되고 있다. 일반적인 아이돌 팬덤 활동이 음원 발매나 방송 출연 등 정식 데뷔 이후 본격화됐다면,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연습생 단계에서도 해외 이용자에게 얼굴과 캐릭터를 알리고 반응을 확인하며 팬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는 사전에 제작된 숏폼 영상과 달리 팬의 질문이나 반응에 실시간으로 답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연습생 입장에서는 자신의 매력과 콘텐츠 방향을 보여줄 수 있고, 팬 입장에서는 아티스트의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빌리어네어 에이전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습생들이 데뷔 전부터 틱톡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과 팬덤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각 연습생이 라이브에서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고 향후 데뷔 활동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빌리어네어 에이전시는 향후 K-Pop 아티스트와 틱톡 라이브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활용돼 온 라이브 운영 시스템을 연습생과 아티스트에게 적용하고, 국내 아티스트와 해외 팬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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