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김항정 원장 ‘영어는 환경이다…노출과 기다림이 실력을 만든다’-나주시 빛가람동

‘결과보다 과정, 점수보다 언어’…아이의 속도를 믿는 교육이 만든 기적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혁신도시의 빠른 변화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고집하는 한 교육자가 있다.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김항정 원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아이들의 영어 교육 현장을 지켜오며,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실현해 온 인물이다.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김항정 원장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이곳은 단순한 영어 학원이 아니다. 김 원장은 “튼튼영어 교재를 공급하는 대리점이면서 동시에 교습소를 함께 운영하는 형태”라며 “아이들이 교재를 통해 학습하는 과정 전반을 관리하고, 학습 습관과 방향까지 함께 설계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즉, 교재 판매와 수업이 결합된 구조 속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김 원장의 교육 여정은 결코 짧지 않다. 그는 방문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후, 2002년 광주 남구에서 지사를 개설하며 본격적으로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약 3년간 잠시 다른 일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교육에 대한 확신은 다시 그를 현장으로 이끌었다. 2014년 나주 지사를 인수한 그는 다시 아이들과 마주했고,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교육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방문학습을 중심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직접 아이들 집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고, 전화 관리까지 병행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흐름을 꾸준히 관리해 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아이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영어가 스며들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 사진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특히 김 원장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은 교육 경험을 강조했다. 나주뿐 아니라 함평군까지 방문 수업을 이어온 그는 “도시보다 교육 환경이 열악하다고 여겨지는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학습 열의는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더 성실하고 꾸준한 아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얻은 가장 큰 결론은 명확하다.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그는 “학부모와 교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갖는 것”이라며 “그 힘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환경과 지속적인 관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내부 전경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이러한 교육 철학은 수많은 실제 사례로 증명되고 있다. 김 원장이 소개한 한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주 1회 방문 수업과 주 3~5회의 전화 관리를 병행하며 학습을 이어갔다. 단순한 암기식 공부가 아닌, 흥미와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습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한 이 학생은 중학교 시절 이미 수능 영어 문제를 풀어 대부분 정답을 맞힐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됐다. 이후 이 학생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 사진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또 다른 사례는 더욱 인상적이다. 함평 지역에 거주하던 한 학생은 학원을 단 한 번도 다니지 않고 튼튼영어만으로 학습을 이어갔다. 그 결과 중학교 2학년 시기에 이미 고등학교 수능 과정까지 모두 마스터했고, 이후 과학고에 진학했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영어 에세이 대회 1위를 차지했고, 최종적으로 포항공과대학교 반도체학과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현재는 기업의 장학 지원을 받으며 졸업 후 연구원으로의 진로까지 예정되어 있다.

 

▲ 사진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한가지 사례를 더 말씀드리면 정말 내성적인 아이라서 잘 표현 하지않은 아이였는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실력이 폭발하더니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인데, 중 2학년때 전교 1등을 했고 부모님이 아이가 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걱정하실 정도입니다.”

 

김 원장은 “이러한 결과는 특정 학생만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과 올바른 방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아이들이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언어’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현재 나주혁신교육본부에서는 연령별·수준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기초 과정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영어 2년 완성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을 위한 중학 과정 선행 프로그램, 그리고 중학생 대상 수능 대비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재와 워크북이 업그레이드되면서 학습의 밀도와 효과가 더욱 강화되어 단기간에도 실력이 향상되는 속진학습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내부 전경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이곳의 가장 큰 강점은 ‘관리’다. 김 원장은 “아이들의 학습은 단순히 수업 시간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수업 이후의 관리와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수업 진행 상황, 테스트 결과, 학습 내용 등을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말하기 활동을 영상으로 촬영해 전달하는 등 세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는 또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지만, 최근 1등급 비율이 3%대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긴 지문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독해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영어는 입시뿐 아니라 공무원 시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김 원장이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사례는 한 가정의 세 자매 이야기다. 바닷가 마을에서 자란 세 자매는 모두 튼튼영어를 통해 학습을 이어갔고, 두 자녀는 과학고 진학을했고 셋째도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 전교 1등을 하고있어서 과학고 진학 ,의대를 목표로 튼튼영어 고3 과정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는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한다”며 “중요한 것은 비교가 아니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 역시 분명하다. 그는 “향후 3~4년은 직접 수업을 병행하며 교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는 교육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학부모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결국 노출과 환경 그리고 좋은컨텐츠가 만들어내는 결과입니다. 처음에는 귀를 여는 것이 중요하고, 충분한 듣기를 통해 이미지와 상황으로 이해하는 단계에 도달해야 합니다.”

 

이어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 주셔야 한다”며 “아이를 믿고, 과정을 믿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료 체험 수업을 통해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아이 스스로 ‘더 하고 싶다’고 말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외부 전경  © 튼튼영어 나주혁신교육본부

 

김항정 원장의 교육은 단순히 영어 점수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다림’, ‘신뢰’, ‘지속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이 자리하고 있다. 빠른 성과를 요구하는 시대 속에서, 그의 교육 철학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tunenglish 

작성 2026.05.04 18:26 수정 2026.05.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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