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캐나다 교육기관과 손잡고 인간 중심 인공지능(AI) 교육의 국제 협력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시교육청에서 캐나다 워털루가톨릭교육청(Waterlo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과 ‘읽걷쓰AI 기반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털루가톨릭교육청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지역을 관할하는 공교육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워털루가톨릭교육청 방문단이 인천을 찾아 양 기관의 AI교육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교육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간 중심 AI교육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수학습 혁신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원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AI를 주도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류 활동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AI’는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AI를 활용해 탐구 영역을 넓히는 교육정책이다. AI가 제공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읽걷쓰AI’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인간 중심 AI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로의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실천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AI교육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 현장 실천을 통해 ‘읽걷쓰AI’의 교육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