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차량 마련으로 안전한 이동 기반 조성… 남산 나들이 통해 문화·여가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구립 남산실버복지센터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5길 189에 위치해 있다. 주·야간보호시설(정원 36명)과 노인요양시설(정원 14명)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남산자락숲길 중턱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돌봄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삭도공업㈜ 남산케이블카로부터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관하고 한국삭도공업㈜ 남산케이블카가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송영차량 구입비 일부와 어르신들의 나들이 및 식사 등 복지활동에 활용됐다.

센터는 후원금의 일부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송영차량을 마련하고, 지난 9월 30일 남산케이블카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차량 랩핑을 완료했다. 해당 차량은 일상적인 송영뿐 아니라 소그룹 외부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지난 10월 13일 「남산케이블카와 함께하는 ‘치매 어르신과 청춘 드라이브, 남산으로 GO!’」 나들이를 진행했다. 어르신과 직원, 실습생, 봉사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풍경을 감상하고, 남산 정상에서 식사와 카페 이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와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삭도공업㈜ 남산케이블카와 사업을 주관한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영차량을 활용한 소그룹 외부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